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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순환계의 생리

by 뱀부지기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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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심장

순환계의 구조

순환계는 혈관계와 림프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키며, 영양과 산소를 공급합니다. 동시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노폐물을 제거시킵니다. 혈관계는 피를 흐르게 하고 혈관과 심장으로 구성됩니다. 혈액은 체액으로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수송하고 계속 순환합니다. 보통 사람은 자기 체내에 약 5~6리터의 혈액을 갖고 있습니다. 혈액은 혈장이 약 50%, 혈구가 약 50%입니다 혈장은 밝은 황색이며, 물, 무기염류 영양물질로 되어 있습니다. 

혈구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가 있습니다. 적혈구는 복합 단백지로서 혈색소를 가집니다. 혈색소는 글로불린과 철 원자를 가지고 있어 이것이 혈액을 붉은색으로 합니다.  혈색소는 산소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있는데 폐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조직 세포로 운반하고 조직 세포에서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폐로 운반합니다. 혈색소가 산소와 결합하는 방식이 비교적 느슨하여 주위에 산소가 풍부하여 산소 분압이 높으면 산소와 결합하게 되지만 산소분압이 낮아지면 결합했던 산소가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이와 같이 산소 분압의 높낮음에 따라 혈색소는 산소와 결합하기도 하고 해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소는 허파에서 혈색소와 결합하고 모세혈관에서 해리되어 이 산소를 조직 세포에 나누어 줍니다. 백혈구는 무색입니다. 이것은 모세혈관 벽을 통과할 수 있고 주위 조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첫째 기능은 예방이며 조직이나 혈액 속의 박테리아를 파괴하거나 섭취합니다. 염증이 있을 때는 혈액 내 백혈구의 숫자가 빨리 증가합니다. 혈소판은 거의 원판 모양이며, 골수에서 생산되고 혈관 밖에서 쉽게 깨어지므로 수를 헤아리기 어려우며 또 이렇듯이 쉽게 깨어짐이 혈액이 응고하는 원인이 됩니다. 

혈관

혈관은 관으로 된 망상조직이며 혈액이 신체 모든 부위를 순환하도록 합니다. 혈관은 정맥, 동맥, 모세혈관으로 구성됩니다. 동맥혈관은 근성의 관으로서 신축성이 있고 심장으로부터 말단 신체부위로 혈액을 운반합니다. 심장 가까이 있는 동맥혈관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아 혈관 직경을 수축하고 이완합니다. 동맥혈관의 말단부를 세동맥이라 하고 이것은 모세혈관과 연결됩니다. 모세혈관은 벽이 아주 얇고 작은 혈관이며 세동맥과 정맥을 연결합니다. 모세혈관은 인체 부분의 모든 조직 내에서 서로 밀접하고 조밀한 망상을 형성합니다. 모세혈관은 얇은 벽을 통하여 조직 내 필요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얇은 벽으로 받아들여 정맥혈관으로 가져갑니다. 정맥혈관은 혈관벽이 동맥혈관보다 얇고 신축성이 많이 떨어지는 점을 제외하면 동맥혈관과 비슷합니다. 정맥혈관은 이산화탄소를 가득 실은 혈액을 심장으로 운반합니다. 정맥혈관의 말단 가지들은 모세혈관과 연결되어 혈액을 받고 심장에 가까워질수록 혈관 직경이 커집니다. 모세혈관과 연결되어 혈액을 받고 심장에 가까워질수록 혈관 직경이 커집니다. 인체의 위쪽으로부터 혈액을 받는 정맥은 위대 정맥이라 하고 인체의 아래쪽으로부터 혈액을 받는 정맥을 아래대정맥이라 부릅니다. 

심장

 심장은 심근층으로 속이 빈 기관으로서 전면은 가슴의 복장뼈 뒤에 있으며 기능은 펌프와 같습니다. 심장의 안쪽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쪽은 상하로 나누어져 위쪽은 심장 아래쪽은 심실이라 합니다. 우심방은 인체 각 부분을 돌아 이산화탄소를 가득 실은 적혈구가 통과하도록 심장으로 연결되는 대정맥과 연결됩니다. 좌심실은 큰 동맥과 연결되어 심장으로부터 온몸에 혈액을 펌핑해서 전달하는 대동맥과 연결됩니다. 우심실은 폐동맥에 의해 허파와 연결되어 이산화탄소를 가득 실은 혈액을 공급합니다. 우심방은 인체 각 부분을 돌아 이산화탄소를 가득 실은 적혈구가 통과하도록 심장으로 연결되는 대정맥과 연결됩니다. 좌심실은 큰 동맥과 연결되어 심장으로부터 온몸에 혈액을 펌핑해서 전달하는 대동맥과 연결됩니다. 우심실은 폐동맥에 의해 허파와 연결되어 이산화탄소를 가득 실은 혈액을 공급합니다. 폐동맥은 인체 내에서 정맥을 운반하는 유일한 동맥혈관입니다. 좌심방은 폐정맥에 의해 연결하고 이것은 허파꽈리를 돌아 가스교환을 해 산소를 가득 싣게 되어 심장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우심실 사이에 오른 심방심실판막,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왼 심방심실판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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