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학의 정의
운동치료학이란 원래는 실제적인 기술 체계로서의 학문이 아니었고 운동치료법이었습니다. 물리치료의 주된 부분이며 또 기능적 작업치료의 기초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학문으로 확립시키고자 하는 노력으로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방향을 설정한 것입니다. 운동치료학이란 신체의 장애나 결손이 있을 때, 근 운동수단으로써 치료하고자 할 때 필요하고 또는 그 치료과정에서 분명 해지는 자연의 법칙성과 그 역학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과학입니다. 그것은 실제적인 목적을 갖고 거기에서 정말 분리될 수 없으나 일종의 독립성을 가진 학문이며 내과학에서의 치료학에 대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학은 운동학과 활동수행력 회복의 생리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며, 장애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잇고,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내의 기초적 부분으로서 그들과 일체가 되어서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손상의 회복과정
움직이지 못함과 그에 의해 일어나는 근육의 약화에 의해서 늦어집니다. 예를 들면, 다리 손상 후에 절뚝거림으로 변한 운동의 양상을 반복하고 있으면, 그 같은 운동이 더 필요하지 않을 때 원래로 돌아가게 하기에는 퍽 곤란합니다. 이와 같이 변화된 운동패턴은 일시적으로는 편하게 될지 모르지만 정상 패턴으로 복귀하기가 불가능하고 이 패턴은 정상인의 패턴보다도 운동 효과가 적습니다. 운동지료학은 고전적인 시대에서 바야흐로 촉진기술에 상징되는 새로운 신경학적, 신경생리학적 방법론 시대에 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의 목적
운동치료의 목적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근력의 강화, 지구력과 심혈관 피트니스, 운동성과 유연성, 안전성, 이완, 협응, 균형 그리고 기능적인 세기와 숙련도를 개발, 향상, 회복 혹은 유지뿐만 아니라 활동수행력 이상의 예방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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